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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 한 시간 전 고백하고 차임.
게시물ID : love_43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HaHaHa
추천 : 1/29
조회수 : 36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7/10 02:30:47
ㅎㅎㅎㅎㅎ
26살 인생 2번째로 고백을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 졸업하고
올해 4월부터 특수직렬 공무원 7급 준비중입니다.

나이도 있고, 부모님께 용돈 받고 싶지 않아서, 독서실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2개월 전부터 신경쓰이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솔찍히 이쁜건 아닙니다.
그런대 처음 봤을 때부터, 이상하게 서로 처다보면 웃기도 하고, 이쁘진 않지만, 착하고 순수해보이는 여자였습니다.
저는 솔찍히 서로 눈도 잘 마주치고 그랬기 때문에, 고백하면 100% 사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분이 공부해야한다면서 거절했습니다.
지금은 알바 끝나고 편의점에서 맥주한캔 먹으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ㅋㅋㅋㅋㅋ

한 편으로는 ㅈ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 아 이제 정말 공부에 집중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후.... ^_^ 아무리 좋게 생각해려고 해도 ㅈ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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