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친듯이 사랑한 찬란했던 시간이 지나간다
게시물ID : love_43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파는꽃미남
추천 : 6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10 22:51:13
눈이 나빠서 첫만남 나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니가 좋았다

세상 흐릿하게 보는게 좋다며 안경을 쓰지않는 니가 신기했다

둘이함께 마주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잠들고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던 나를 바꾸고 사는 이유를 흔들어버린

지난 만남과 시간이 나에겐 가장 행복한순간이었다

너무 닮아 좋았고 서로 다른 모습조차 사랑스러웠지만

좋은일들로만 지내길 진심으로 바랄게 안녕.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