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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썸녀와의 관계.. 끝인 거겠죠?(조금 긴글 주의!)
게시물ID : love_43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다다다
추천 : 0
조회수 : 38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26 01:38:33

전 23살 남자이구  썸녀는 26살 이야 카페 알바로 만난 사이고 3살 연상입니다. 누나는 알바일한지 2년 넘었고 난 이제 4개월 정도? 누나가 나 처음 알바할때부터 옆에서 많이 챙겨 주고 자기 처음 왔을때 보는것 같다고 알바하면서 착하게 대해줬었습니다 그런 모습에 반했고.... 그래서 누나 혼자 알바 나가는 날에도 도와주고 많이 제나름 노력했습니다 연하라서? ( 참 누나는 26살 지금은 직장없고 미용쪽 자격증 준비하고 있어 나는 대학교 휴학생이고...)

어쩌다가 받아낸 저녁 식사약속으로 처음으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어요.... 선톡도 내가 맨날하고 전화도 제가 했습니다(누나가 잘안받긴 했어도)... 2시에 보기했는데 누나가 저녁까지 시간 있으니까 영화볼까? 이렇게 먼저 물어봤고 예매도 본인이 직접하고.... 누나가 전날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노느라 한 20분 정도 늦었었지만... 제가 괜찮다고도 했고.. 영화보고 근처 카페에 잠깐 있다가 내가 알아본 데서 저녁 먹고 내가 알아본 카페에서 앉아있는데 약간 소파같은? 의자인데 거기 기대서 폰을 계속 하더라구요 자기 친구들 이제 일어났다면서 그때가 오후 6시 반쯤?  그래서 내가 좀 마음상해서 30분만 있다가자 이랬었고.. 누나가 그래서 화장실 갔다오고 나서 손에 물묻힌 손으로 나하고 장난 치더라고 그때 부터 풀어지고 장난치고 하다가 누나 성격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자기는 뭐 주도적이지 않고 하자는얘 의견 잘 따른다고.... 수동적이고이라고 얘기했었어... 친구들이 집에만 있지말고 좀 나오라고 할정도였다고 해요!!(근데 잘 돌아다니더라구 친구들끼리) 그렇게 얘기 좀 하다가 정류장에서 내가 누나같은 성격은 옆에서 같이 있어줘야해 이렇게 말했고 누나가 자기도 왜 이렇게 귀찮아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는거야... 어쨋든 그렇게 보내고 그날 밤에 톡하는데 자기 7시때까지 너무 피곤했었다고 그러면서 내가 언제 한번 다시 한번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렇게 보냈거든 근데 누나가 언제 또 볼건데? 이러면서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약속도 한번잡고.... 그렇게 해서 

2번째 만남이 석촌호수 였어요..., 거기서 내가 알아본 스테이크를 먹는데 제가 썰어서 불어서 먹여줬었어요... 근데 누나는 그냥 먹어보라고만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안먹어줘? 이렇게 물었고 그렇게 누나가 저 먹여주고 서로 먹여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카페가서 강남역처럼 누나가 친구들 하고 여행간다고 예약 같은거 알아보더라고 폰으로 그렇게 좀 하다가 나가서 석촌 호수 걷는데 내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누나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고 그랬었거든요? 누나가 자기 너무 좋아하지 말래 그래서 제가 진짜? 이렇게 좀 진지하게 물었고 누나가 응! 이랬어 그러면서 좀 정막하게 걷는데 누나가 손풍기로 꺼내다가 또 저랑 장난치고 해서 내가 누나 옆에서 안으면서 손잡았거든요? 근데 누나가 너 그러면서 은근슬쩍 내손 잡는다? 이래서 제가 그냥 손 잡고 내옆에서 도망가지마 내 옆에 있으라고 이랬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누나마음을 잘모르겠다고 했더니 누나가 나도 내 마음을 잘모르겠대 그러면서 제가 손깍지 끼고 정면으로 안으면서 옆에서 떠나지마 이랬거든... 그렇게 하다가 누나가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톡하는데 내가 20분쯤 뒤에 톡을 보냈거든요? 근데 그걸보내자 마자 1이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누나가 아깜짝이야(기다렸다는듯) 그렇게 톡 보내고 그렇게 대화하다가 그날은 끝나고


다음날에 약속 잡는데 누나 수락을 했었습니다 근데 누나가 친구생일 파티하고 호텔잡고 논 날 나하고 하루종일 톡을 좀 한게 있는데 옆에 아마 친구들도 있었을겁니다 내가 톡을 6시간을 못보낸게 있었어 그날 친구만나느라 근데 제가 톡보내고 10분 이내고 너 모했냐?! 이렇게 질투 같은 톡을 보내더라고 그래서 누나가 저한테 관심이 어느 정도는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그다다음날인가? 누나가 갑자기 어머니가 휴가라 일주일 내내 못보고 약속도 못보게 되겠다고 그랬었습니다(실제로 어머니랑 어제 잘 놀러다녀요 자주!!)  제가 그래서 톡으로 서운하긴 하지만 누나 좋아하니까 이해 할수 있다고 그렇게 보냈고 톡으로 좀 대화하다가 평소 보다 좀 분위가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저께 톡이 왔었습니라.....

자기가 계속 생각해 봣는데 날 만나고 한게 노력해본거래 근데 나랑 안맞는거 같데 나이도 너무 차이나고 연하는 아닌거 같다면서 그냥 누나 동생 하자고 더 노력해봐도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고 톡으로.....

그래서 제가 전화도 안받고 해서 나도 또래 만나는것 보다 연상이고 해서 누나한테 더 많이 챙겨주고 그랬다고 누나한테 여러가지 섭섭한 것도 있었고 ㅈㅔ 진짜 모습도 많이 못보여준것 같다고 날 위해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나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했는데 이렇게 얘기해주니까 너무 고맙고 미안하데 그냥 자기가 문제였던 거였고 내맘 어떤지 안다면서 8월초에 보자고 하더라고 (누나가 지금 7월까지 알바쉬고 있고 8월초에 다시 알바다닙니다!! 전 계속 다니고 있고) 그래서 제가 그래 그러쟈~^^ 이러고 끝냈어 이게 마지막 카톡이야


제가 솔직히 짝사랑 기간도 있고 해서 조급한 마음이 카톡에 좀 있긴했었습니다 그니까 좀 어리다고 느껴지기 했나봐요  누나가 늦게 읽으면 초조하고 해서 질투좀 하고 그랬었거든요..... 누나가 원래 카톡하고 전화도 잘안한다고 하네요(  단톡방만 주로 있고  단톡방에 답은 잘하고 폰도 알바하면서 가끔씩 들여다 보고!) 제가 봐도 약간 좀 어리게 군것도 같습니다ㅠㅠ! 근데 누나가 위에서 한 행동 질투나, 다음 언제 볼거냐는둥 나랑 손깍지도 잡고 안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누나가 갑자기 이러니까 그때 친구 생파때 호텔에 하루종일 있으면서 누나 친구들하고 오래 얘기하면서연하 별로다 이런 내용을 할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그냥 제 예상입니다!! 어쨋든 제가 지금 누나한테 마음을 접어돼는 상황이지 이제 더이상 진전이 안돼는거죠? 누나하고는 알바 같이 하면서 1시간정도 같이 보는 사이입니다! 제가 멈춰야 될지 아니면 옆에서 기회를 또 봐야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ㅠㅠ 밀어내는듯 안밀어내던 썸녀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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