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 너무 속상하고 슬픈데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써봐요

원래 오유를 하진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오유랑 웃대를 했었거든요.. ㅎㅎㅎ

2015년 07월 05일 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5~6번정도는 다시 만나고 헤어지구 했어요

그리구 이번에도 다시 만나기로 하고 한달 조금 넘었는데 오늘 다시 또 헤어졌어요

오빠네 집에있던 제 물건들 챙기고 왔는데 그냥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 하니까 너무 속상해요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 그냥 오빠랑 항상 싸울때마다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서 풀고

넘어가길 원하면 오빠는 하루 지나면 괜찮아 지니까 다음날 되면 아무렇지 않게 다시 지내자는식?..이였어요

싸우는거야 만나면 당연히 생기는 일이고 어쩔수 없는일인데 싸우고 푸는 방식이 다르니까 서로 지쳐가더라구요

그래도 일단은 좋으니까 계속 만나고 둘중에 누군가 한명이 다시 연락하면 기다렸단듯이 만나고 해도

결국은 싸우는 상황이생기면 다시 반복되더라구요 .. 오빠는 아무말 안하고 저는 또 혼자 얘기하고 ..

그래서 그냥 정말 그만 하기로 했는데.. 이제 헤어진지 겨우 두시간 됐는데 벌써 보고싶네요 내가 이사람을 잊을수 있을까 싶고..

누구나 다 이별하면 이렇겠죠..?? ㅠㅠ .. 힝 진짜 슬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