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별통보받았어요 ㅠㅠ
게시물ID : love_44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상하는쿠마(가입:2011-04-12 방문:369)
추천 : 3
조회수 : 351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1/06 00:52:36
가족이랑 몇몇친구들한테 하소연 많이했지만 여전히 답답해서 써내려가네요

한달쫌 안되게만났는데 전 참 느낌이 좋았어서

아 내가 기도하던 여자가 나타났구나

같이 밥도여러번먹고 제가 좀 많이 좋아하는티를 내서 사귀기로했었는데

되게 착하고 순수한친구거든요
지난주 목요일에 데이트끝내고 헤어지려는데 이야기를 좀 하다가 막울더라구요


왜 우냐니까 내가 자기를 볼때마다 내가 엄청 좋아하는걸 느끼겠는데 자기는 날 그만큼 안좋아하는거같아서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가 진심으로 날 좋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게 절 안좋아한다는이야기죠..

그리고 그 다음날에 그만만나자고 통보받았네요

자기가 지금까지 노력했는데 마음이 안생기면 안생기는거같다구

벌써 4일째네요

그동안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그친구도 그런이야기하는거 엄청 힘들었을꺼 알아서 계속 지워보려했는데 힘드네요

오늘 편지지사서 조근조근 몇장썼는데

이걸 내일 미리연락하고 찾아가서 줄지 고민하고있어요

지인들은 다 뜯어말리다가 제 몰꼴이 엄청 안좋아지는걸보고 그럼 마지막으로 가서 전해줘보라구하는데

아마 기대하지말라구..

여자가 누군가 날 좋아하는 느낌을 받는건 언제나 좋다고, 그래서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티 팍팍낼때 아마 좋아했을꺼라고.

그런데 진짜 깊은 감정이 안생겼고 그 친구가 착해서 그게 너무 답답해서 눈물 흘린 후에 본인입으로 정리했다고이야기하면

아마 확실히 마음 먹었을꺼라는데

지금 중요한시기에 집중해야할 일이 여럿있는데 요 몇일은 아무것도 못잡았네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댓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데이터절약모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게시판요청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