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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에게 차였습니다.
게시물ID : love_45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9만원
추천 : 1
조회수 : 21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2/05 17:15:23
1년동안 알고 지낸 여자 직장동료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 이상형도 아니었고 호감이 없었는데 한달전부터

서로 다른 근무지로 발령으로 인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이때 호감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발령으로 그 친구는 이사를 하면서 이사기념 선물해준다는 핑계로 만나서  술까지  마셨습니다.

마시며 취기가 오르니 저보고 나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한달 전부터 호감이 많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는데 갑자기 모텔로 가자는데 농담인줄 알고 몇번 튕기다가 결국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날부터 4일까진 연인처럼 연락주고 받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톡이 뜸하더니 자기는 아직 사귈마음이 없고 다 술김에 일어난 일이라며 카톡으로 통보하더군요....

여자먼저 모텔로 가자는거하며 모든게 일방적으로 다 술김에 였다는 말이 저를 너무 화나고 우울하게 만드네요. 나는 아직 끝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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