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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만나보려는 사람과는 연애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게시물ID : love_45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크넬프(가입:2011-03-20 방문:2353)
추천 : 0
조회수 : 12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3/18 18:31:08
오랜만에 전여친 꿈을 꿔서 하루종일 멜랑꼴리하네요.
제목 그대로, 전여친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려는 사람이었어요.

물론 아무나 만나는건 아니고 공부가 된다던가 재미가 있다던가 나름 이유는 있었겠죠.
그런데 애인 입장에서는 ''나 언제든지 채가도 되요'' 라고 어필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전여친이 바람필려고 했던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만나는 사람 비중이 남자가 많아지고
여자는 학생때부터 친했던 친구만 만나다보니
애인으로서 어느정도 선을 긋고 만나길 바라지만
그걸 바라는 것도 속박이더라구요.

예를 들어 잠은 적어도 자기 집에서 잔다던가
단 둘이서 술을 마시면 2차는 안간다던가
하루에 한 번 연락은 한다던가..

이런것도 하기 싫은데 하려면 속박이 맞겠죠.
물론 이해는 합니다.

너그롭게 ''네가 좋은 사람 만나면 떠나도 돼''
이렇게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려니 저도 주변의 유혹이 많았죠.
여친 있을때는 없을때 보다 왜 고백을 많이 받는건지..

헤어지기 전 까지는 서로 최소한도의 선을 지킬려고
저 혼자 철벽치고 다니다보니 답답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저 친구로서 있었으면 좋았을까? 하고 생각하니
이성으로서 호감이 없었다면 상대도 금방 질렸겠지 싶고,,

그리 생각하면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이 사람과(혹은 남사친과는) 얘기가 잘통한다''
이렇게 착각하고 있겠구나 싶어서 결국 포기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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