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6년만에 만난 그녀에 대해 이야기했던 50대 오징어입니다. 사실 몇 시간뒤면 입원해서 간단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뭐 혈관에 풍선을 끼우고 어쩌고 하는 시술 이라는데 제가있는 이곳에서는 그냥 전신마비 하고 가슴울 갈라서 한다고 하네요. 돈이 없으니.. 그냥 살고 싶으면 시키는데로 하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눈을뜨면 그녀를 볼 수 있게 ...... 그녀가 온다고 하네요 저를 간호해주러 그냥 푹 잠들면 그걸로 이번 생은 좋았다..했는데. 내가 눈을뜨면. 26년만에 만난 그녀가 옆에 있으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