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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되고 만난지 10년 나를 잊은지 7년
게시물ID : love_46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큐티살롱
추천 : 3
조회수 : 16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10 23:48:34
그사람을 내일 보기로 했습니다
드라마 영화같은 놀라운 재회는 아니지만
저는 너무 설레네요.

그렇게 보고싶었고 때론 미웠고 그래도 그리웠던
그사람을 보게 되어서

어느 노래가사처럼 저는 이미 양복차림 아저씨
그녀는 글쎄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제 눈엔 소녀 일거 같아요

그냥 반드시 우린 다시 시작해야된다는거 말고

많이 보고 싶었고 많이 그리웠고 많이 잊지못했고
그래서 지금보니 너무 좋고 감격스럽다

이한마디 하나의 거짓없이 사무치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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