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사랑에는 나이와 국경 뭐 이런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20살 이상 성인라라면 나이차이가 얼마가 됐든 서로 사귀는데 아무 걸림돌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여자 사람들의 이중적 생각 때문에 혼란스럽네요.

뭐 여초 사이트에 여자 28살과 남자 46살이 사귀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벌때처럼 달려들어 그럽니다. 남자가 나쁘고 여자가 바보같다고요.

남자가 나이 때문에 여자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계속 구애끝에 사귀게 된 케이스도 결론은 동일합니다. 남자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몰아가네요.

여자가 28살 미혼에 선택한 남자고 남자 또한 미혼인데 뭐가 윤리적 문제 운운인가요??

대부분의 여자 사람들은 말합니다. 여자 나이 38이면 남자는 56이라고..10년 더 있으면 할아버지 뒤치닥거리 한다합니다. 뭐 이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윤리적 비난의 이유로는 아주 유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는 남자가 그나이 될때까지 혼자이고 나이 차이 나는 여자와 사귀는 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또래 여자들에 실망하고 순수한? 여자 찾는 게 나쁜 거라면 더이상 할말이 없긴합니다만..

근데 아주 요상한 건 저 상황에서 남자가 장동건이면 모든 비난이 쏙 들어가버린다는 거에요. 장동건 거의  50다됐는데..

장동건급 외모면 비난이 없습니다..ㅎㅎ

물론 저 상황에서 남녀가 뒤바뀌면 완전 로맨스가 됩니다. 여자사람들의 시각에서요.

왜 그런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유분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