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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현 여친한테 고백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love_46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king(가입:2019-04-30 방문:52)
추천 : 3
조회수 : 14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08 08:49:13
저희는 23살 곧200일 바라보는 커플이예요 ㅋㅋ

7년 친구였는데 제가 전역하고 같이 약속잡아서 놀러다니고 하다보니 마음이 커졌고 여친도 바보가 아니라면 알법하게

은근슬쩍 떠보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또 약속을 잡아서 만나게 되었고  술을 엄청 급하게 마시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그 말을 듣고 자리에서 잠시 얘기좀 하자고 나와달라 하고 가로등 아래서 아무말 없이 쭈뼛쭈뼛 저도 너무 가슴이 터질거같아

아무말 못하고 있었는데 여친이 제 어깨쪽을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며 "뭔데에~." 라고 하는 순간 아 지금은 할 수 있을거같다 생각이 들어서

고백했네요. 사실 제가 안하면 먼저 하려고 했다는데 먼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ㅋㅋㅋㅋ 도저히 말할 용기가 안나 술을 급하게 마셨다 하네요.

원래 술도 잘 못하는 애가..

그렇게 고백을 받고 손을 확 잡고 깍지를 끼며  "이제 마음껏 잡아도 되지?" 라고 하는데 정말 심쿵사 할뻔 했어요.

아직도 여친을 보면 설레기만 하고 사랑스럽고 맨얼굴도 세상에서 제일 이뻐보이곤 합니다. 

사실 남자와의 스킨쉽에 있어서 거부감을 가지고 트라우마가 있던 여친인데 저한테 마음을 활짝 열어주어서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

항상 이쁘다고 사랑한다고 표현도 해주고 있고 더욱 존중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네요.  이 여자와는 평생 이쁘게 연애 하고싶어요.

연애게시판 이용자분들도 항상 이쁜 연애 하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서 글 씁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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