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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10년만에 연락이 왔어요
게시물ID : love_46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트리스신(가입:2018-04-09 방문:2)
추천 : 0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12 0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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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쏨씨 없지만 적어봅니다ㅠㅠ

제가 중학교 2학년때 되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어요 제가 되도록이면 티를 안내려고 해서 그 아이는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보내면서도 종종 계속 생각날정도로 많이 좋아했던 첫사랑입니다ㅠㅠ

그런데 거의 10년만에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항상 잘 지내는지 궁금했다고 연락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해본다고.. 저는 너무나도 놀랐죠 그 애 기억에는 제가 남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은 친구라고 하네요. 제가 사실 유학생활 하다가 지금은 그 나라 시민권을 취득해서 한국에서 살지 않는데 그 아이가 한국오면 꼭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자며 첫째날 대화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틀정도 후에 제가 너무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말을 걸어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때 그 남자아이가 자기 생일이라고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방해되는 것 같다고 다음에 연락하겠다 했는데 지금 저랑 이야기하는게 중요한거라고, 목소리를 듣고 싶다 등등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너무 놀래서 대충 통화는 어렵고 취한것 같은데 집은 잘 가고 있냐고 물었더니 지금 집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는 저한테 관심 받으려고 하는 자기 모습이 한심하다 라는 말을 남기곤 제가 답장을 했는데 이틀이 지났는 지금에도 읽지 않고 있네요..ㅠㅠ

저는 첫사랑이라 너무 연락온 것도 놀랍고 좋아서 지금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워요ㅠㅠ답장을 안하는데 제가 또 연락을 해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궁금해서 연락했다가 술마신 김에 한 말들일까요?ㅠㅠ너무 갑작스레 이렇게 다시 첫사랑에게 연락이 오니 많이 심란해지네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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