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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외박 횟수를 줄이고 싶어요...
게시물ID : love_46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김나나
추천 : 0
조회수 : 687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9/09/06 2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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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이고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장거리(대전-익산)이고 사귀기 전부터 정말 친한 친구였고
사귀고 나서 100일도 안됐을 때 1달정도 같이 살았어요. (월세방 빼기 전)

일주일에 한번은 제가 남자친구 자취방에 꼭 가거나, 남자친구가 절 보러 옵니다.
이게 권태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같이 있으면 항상 즐겁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요.. 주말에도요.

엄마랑 둘이 사는데 엄마 저녁밥 혼자 드시는 것도 신경쓰이고 예전보다 늙어간다는게 제 눈에 보여서 마음이 아픈데
남자친구한테 말하면 자기를 안만나준다고 서운해하는게 보여서 어떻게 말을 진지하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 추석도 금요일부터인데 계속 엄마랑 있는다고 하니까 서운해하는 눈치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년동안 사귀었는데 지금까지 거의 이런 생활이었어요.
월~목 집에서 있고 금요일날 저녁부터 제가 남자친구 자취방에 가서 일요일날 오후에 집에 오는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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