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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물어봤어요
게시물ID : love_46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코그린숲(가입:2019-06-20 방문:13)
추천 : 0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25 2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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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있는 타 연구실 학생인데

이전부터 많이 궁금했던 분이었어요

원래 제 성격상 누구한테 먼저 말 건네는게 어려운데

한번쯤 말 건네보고 싶어

먹을게 있으면 나눠주고, 일적인 일 때문에

이야기도 했지만, 사실 지극히 업무상? 애기였어요

그리고 괜히 자주 다가가면 가벼울까봐

저도 조심했던 것 같아요

귀여운 이미지에 동글동글 인상이 매력인데

진짜 언제한번 얼굴 마주칠 일이 있었는데

헉하고 말이 그 다음에 안나오는거예요

횡설수설하고.. 그다음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었어요

사실, 무언가 애기를 건낼려고 해도 명분이 없고

단답으로 애기하게 되서 다가가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있을까가 걱정이었어요

그러면 빨리 포기하고 감정적으로 소모 안하면 되니깐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 어제 무슨 용기로

커피 한잔 해도 될까요 물어봤어요

다행히 내일 시간 된다고 애기하고, 그게 오늘이었거든요
 
사실, 저는 연애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긴 했었어요

어렸을때는 철이 없어서 연애가 너무 힘들었고

최근에는 2년넘게 사귀던 여자친구가 권태기라고 

오빠 보면 이제 감정이 안생겨 말을 듣고

사실 그때는 힘든시기라, 저를 가꿀줄 몰랐어요

살도 많이 올라오고.. 일이 많아 관리를 못했죠

그 이후로 충격받아 다시 운동과 관리를 시작하고

최근에는 자주가는 샵에 있던 직원분이 연락하자고 

애기했었어요. 연락은 안하지만, 내심 기분은 좋았어요

꾸미면 달라지구나. 그때서부터 저에게 투자를 많이 했고

환경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여러분도 꼭 살 빼세요!

아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 카페에 가게되었고, 처음으로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학원 연구원생 신분이고, 취업준비 중이고

또 이야기 하면서 내내 분위기 좋은 카페 소개도 해주고

이상하게 가만히 있어도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오피스에서는 서로 일만해서 눈인사가 기껏이었지만

커피 마시며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웠습니다

뭔가 이야기하면서 자꾸 끌리기에

더 놓치면 안되겠다

하지만 남자친구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ㅠ

이전에 식당에서 한번 뵜었는데

남자분이랑 같이 밥 먹고 있더라구요
 
그분이 남자친구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 있는지 없는지 판별하고 싶어요

오늘은 카톡으로 대화 조금 나눴는데

이제 자고 있는것 같아요. 연락이 안와서..

아무튼 고민거리 중에 하나는

용기내서 커피한잔 했지만, 알아가기에 아직 많이 남아있고

남자친구 여부를 알고 싶네요 ㅋㅋ

이러다 저 혼자 마음쓰고, 이불킥 날릴수도 있기에

망상은 여기까지 ㅠㅜ

다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곧 날씨 추워지는데

날씨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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