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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해하고 있는게 맞는걸까요?
게시물ID : love_46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kk0918
추천 : 0
조회수 : 16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12/23 01:25:20
이제 이십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남성입니다.

직장동료에 대한 고민인데요..
반년전 부터 신경쓰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보다 연상이고요.

 예전부터 그 사람이 저를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우연히 눈이 마주칠때 마다 수줍게 웃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가 쳐다 보면 제대로 눈도 못마주 치더라구요..

저는 도끼병 걸린 걸린 느낌이 싫어서 최대한 좋게 생각했습니다.

아 내가 뭘 잘못 얘기해서 그사람이 내가 불편하구나..

 하지만 풀고 싶어도 그 사람이 계속 저를 회피합니다.
식사 자리가 생겨도 피곤하다고 집에 가는게 대다수고
심지어 팀이 모이는 자리에도 핑계를 대서라도 저랑 마주치려
하지 않습니다. 

자꾸 저를 그렇게 대하는 행동이 눈에 보이니 저도 점점 그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사적으로 간간히 연락이 계속 와서
적당히 대답해주고 있긴한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싫어도 안볼 사이는 아니니
가끔 보더라도 얼굴 붉히는 일은 만들지 말자..  

그래서 최근들어 열심히 연락하고 친해지려고 노력중 이긴한데.

이사람은 저랑 친해질 생각이 없어보이고 저도 점점 지쳐갑니다.

 이  사람 저한테 관심있어서 저렇게 행동 하는건가요?
어떤 포지션에서 저 사람을 대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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