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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외국 여자들이 덜 까다롭긴 해요..
게시물ID : love_48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kekim
추천 : 1/13
조회수 : 31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12/27 11:56:14

저는 한국 나이로 26 국제 나이 실제 나이로는 25인 군필 남성입니다. 이제 곧 한국 나이 27이 되는데.. ㅎㅎ 씁쓸하네요.. 군대 전역 했을 때 23살로 전역했는데 벌써 26이고.. 곧 며칠후면 27이라니.. 제가 지금 까지 수많은 외국인 여성들을 실제로 만나와봤습니다. 일단 외국인과의 교류를 처음 시작한건 20살 됐을 때부터였습니다. 외국인과 소통할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앱을 통해 처음에는 실제로 안만나고 그냥 채팅으로만 글로만 재밌게 놀았습니다. 물론 저는 그때부터 영어를 어느정도 구사할수 있었기 때문에 오래동안 영어로 잘 친하게 지냈었어요. 제가 발음은 약한데 글쓰는건 잘하거든요.

 

그때부터였죠. 제가 그렇게 여자들과 오래동안 우정의 관계를 유지한건 제 인생 처음이었거든요. 한국 여자들하고는 제가 우정조차 만들지 못했던 제가 외국여자들과 아주 쉽게 우정을 이어나갔죠. 이때부터 깨달은거죠.. 아.. 외국여자들은 이렇게 덜 까다롭구나.. 물론 외국여성분들 중에서도 한국여자처럼 까다로운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는 외국여성분들도 계시긴하다만.. 그건 소수고 대다수는 덜 그러니까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3월 1일.. 이때 제가 군대 전역하고 본격적으로 아주 유명한 언어교환 어플을 깔아버리고 한 미국인 여성분께 메세지가 와서 얘기 하다보니 그 여자분도 한국에 살아서 실제로 만나기로 합의 하고 만났습니다. 그때가 제 첫 외국인과의 만남 경험이었죠. 그 후로부터 체코, 독일, 터키, 일본, 파키스탄, 네덜란드, 또 어느나라가 있었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흑인 백인 라틴 할거 없이 다 만나봤죠. 아 멕시코도 있었구나. 

 

그중에서 실제로 사귄 경우도 있었구.. 참.. 이제는 지나가는 외국여성분들께 쉽게 쉽게 말걸수 있을정도로 경지에 이르렀죠. 이글을 보는 많은 분들중에 혹시 이글을 보고 이 글을 쓴 남자가 잘생긴거 아녀? 본판이 되니까 먹히는거 아니야? 라고 느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ㅎㅎㅎㅎ 저는 솔직히.. 흠.. 얼굴이 보통? 네.. 잘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한국 여성분들께 잘 먹히지 않는 외모고.. 흠.. 물론 살 빼고 사진 잘만 찍으면 훈훈하다는 소리는 좀 듣기하는데.. 그래도 모델 할정도로 잘생긴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시력이 나빠서 보통은 안경끼고 중요한 자리에 나갈때 이쁜 여자 만나러 가거나 중요한 친구들 만나러 갈때는 렌즈끼고 생활하는데 저 안경끼면 완전 찐따거든요 ㅋㅋㅋ

 

여튼 한번 최대한 제인생을 요약 해봤는데.. 물론 한국 여성분들이 외모를 많이 따지는게 본인들 자유고 제가 눈을 높이지 마라! 라고 할 권리는 없습니다. 다만 .. 요즘 한국 남성분들 중에서 국제연애에 빠지신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여성분과의 연애를 포기하고 국제연애 하겠다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제가 예상하건데 이상태로 갔다간 몇십년후에는 지금보다 더 어마어마 하게 수많은 한국 남성분들이 국제커플의 길에 합류 할거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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