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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연애 빡쎄게 하지않나 싶습니다.
게시물ID : love_49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y
추천 : 3
조회수 : 14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3/15 00:30:35
현남친전에 전남친이 개쓰레기 (먹버 + 폭언).

현남친이랑 현재 연애전에 한번 헤어진적 있음.
(두달만에 헤어짐. 남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기에 지금은 이해함)

그 후로 나한테 연락하는 남자들은 많았는데
다 제정신이 아니었음.
(만난지 3일만에 고백하는 놈도있고
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아무나라도 연애하고싶다고 고백갈기고
여친있는놈도 고백갈기고
자칭 노예남인 애도 고백갈기고)

결국 1년동안 고생이랑 고생 다 하고, 존버하다가
현남친이 상황이 꽤 좋아지기도했고, 관계도 괜찮아져서
제가먼저 관심 보이고
고백 갈겼습니다.

근데 ㅋㅋ... 연애하고나서도
서로의 본가기준, 6시간 장거리!
몇달에 한번씩 거주지역 바뀌는 남친!
겨우 반년에 한번으로 며칠 만나도, 주변에선 코로나때문에 극강의 반대!
그럼에도 헤어지기엔, 내가 좋아함! 

인생비관으로 대충살다 자살하려던 가시나 하나를, 사랑으로 사람만들어서
집하나 월세로라도 들어가서. 같이 누군가랑 아침을 맞이하고싶어서
열심히 잘 살고있고, 일도 열심히 하게되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또 이래저래ㅋㅋ 해외로 나갈일이 많이 차단됐네요.
빡쎈데 허허 언젠간 그만큼 또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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