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남친 군대 보내고 왔어요!
게시물ID : love_7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례합니다
추천 : 2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2 20:50:10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후.. 오늘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세종시 32사단이에요! 
다행히 전방은 아니라서 마음은 한결 놓이네요!
안울려고 웃는 얼굴로 보내려고 했는데 그게 제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ㅎ ㅠㅠ

오히려 남친이 자신만만한 웃는 얼굴로 절 위로해 주고 갔네요 ㅎㅎ 
마지막 모습을 보는데 정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해맑게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걸 보고 마주 흔들어 주고 나왔습니다!ㅠ
집에 가는길 내내.. 집에 도착해서도 그 허전함이 가시질 않아 자꾸 눈시울이 붉혀지네요 ㅎㅎ

잘하리란걸 알고 있고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꼭 꽃신 신고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b

혹시 지금 고무신이신분! 혹은 기다려서 꽃신 신으신분!
아낌없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여름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여기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희집 강아지 찌루와 송이 사진 한장 투척하고 갑니다!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