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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즐거운 뮤지컬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27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1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8/07 22:59:18
60년대 말에서 70년대 후반 정도까지의 시대에 출생신고하신 분들이면 보기 좋을만한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8090 젊음의 행진이라는 뮤지컬이였는데 제가 간날의 주연은 이지훈이더라구요,

당시 히트해던 소방차의 하얀바람, 김완선의 삐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현진영의 현진영go진영go 등등

신나는 곡들로 만든 뮤지컬인데 코엑스에서 하더라구요..

목요일 일찍 퇴근해서 마눌님 모시고 가서 비즈바즈에서 허리띠 풀고 잔뜩 먹고 8시부터 10시 30분 정도

까지 신나게 박수치고 나니 스트레스가 쫙 풀리네요.

나중에는 모두 나와 앵콜하면서 사진찍을 기회도 주니 디카 꼭 챙겨가시고, 처음에 휴재폰 끄라고 나오는

멘트 잘들어보세요.^^ 아주 인상적입니다.

매일 제 뒷바라지 하느라고 고생하는 와이프 코에 바람 좀 넣어줬으니 며칠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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