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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펌] 2012년 12월 21일 지구멸망설 정리
게시물ID : lovestory_28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차뿔라
추천 : 7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16 11:37:08
[디씨펌]
2012년 12월 21일 지구는 멸망한다. 무슨 소리냐고? 처음 듣는 얘기라면 당장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2012'를 쳐 넣어라. 어떤가. 잡다한 예언가들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도 그 날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있단다. 지금 피식 웃어버린 당신을 위해 몇 가지 구체적인 예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달궈보고자 한다.


예언 1. 마야인의 달력 
이번 종말론은 바로 이 마야인의 달력에서 시작됐다. 마야인은 고대의 어떤 문명보다도 수학과 천문학이 발달한 종족이었다고 한다. 고대 마야 문명에는 6개의 태양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들은 인류의 운명이 태양과 지구에 의해 결정된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마야인들은 그들의 달력에서 4번째 태양이 없어지는 시기에 자신의 종족이 멸망할 것을 예언했는데 실제로 그러했고 마지막 6번째 태양이 없어지는 날 인간의 어리석은 과학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을 전하고 있다. 그 6번째 태양이 없어지는 날이 2012년 12월 21일이고 바로 그 날이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이다.


예언 2. 예언소년 보리스카 
러시아에는 전생에 자신이 화성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보리스카'라는 소년이 살고 있다. 보리스카는 국내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매우 어린나이에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천문학 지식을 뽐내 화제가 된 소년이다. 이미 몇 차례의 예언 적중으로 영험함을 자랑한 이 소년은 2012년에 지구의 지축이 바뀌어 대참사가 일어난다는 끔찍한 예언을 했다.


예언 3. 중국의 주역서 
지금으로부터 5000여 년 전 복희가 저술한 주역서는 점술서이자 유교의 3경(三經) 중 하나이다. 그런데 어느 날 미국의 한 과학자가 평균 확률과 빈도를 두고 그래프를 작성해 지난 5000여 년의 세계 역사에 주역을 대입해 보았더니 그래프가 로마의 흥망, 독일제국의 흥망 등을 정확히 나타내고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그 그래프의 마지막 주기가 2012년에 끝난다는 사실에 있다.


예언 4. 웹봇의 예측 
웹봇(WebBot)은 조지 유어라는 사람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원래는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터넷 상의 수많은 자료들을 검색하고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의 이 프로그램은 태양의 강력한 자외선으로 2012년 12월 21일 지구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 예측했다. 태양의 거대한 활동으로 지구상의 모든 것이 재로 변해버린다는 것이다.


뭔가 이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스타일의 썰렁한 예언들이 마뜩잖은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보다 과학적인 영역에서 제기된 2012년의 위협들을 소개한다.


위협 1. 빅뱅실험 
2012년 제네바에서 시행될 예정인 빅뱅실험은 두 개의 입자 빔을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킴으로써 빅뱅 직후의 상황을 재현하는 실험이다. 이때 생기는 미니 빅뱅으로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를 관찰하는 것이 실험의 주 목적인데, 문제는 이 실험의 부작용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위협적인 부작용은 소형 블랙홀이 형성되는 것인데 관계자들은 이것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만약 생성된 블랙홀이 소멸되지 않는다면 지구는 순식간에 증발해 버릴지도 모른다.


위협 2. 꿀벌의 멸종 
다음은 대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말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는 생전에 "꿀벌이 사라지면 4년 뒤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했다. 꿀벌이 중요한 이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의 수분과정이 대부분 꿀벌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꿀벌이 사라졌다'는 내용의 뉴스가 2008년 국내에서 보도된 바 있다. 실제로 요즘 주변에서 꿀벌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일부 과학자들은 꿀벌 멸종의 주원인을 지구온난화에서 찾고 있다.


위협 3. 강력한 태양폭풍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양대기청(NOAA) 등이 주최한 우주기상주간 회의에서 NASA의 스텐 오든월드 박사는 태양 흑점 수의 증감 주기(약 11년)에 따라 2012년에 강력한 태양폭풍이 발생할 것인데 그 폭풍의 세기가 150년만에 최대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외에도 지구와 태양이 은하계중심과 일직선으로 늘어 서 은하계 광자파동 전환이 이뤄진다는 보고도 있고 자기장의 역전으로 신 빙하기가 도래하는 상황과 대형 화산의 활동 재개,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유가 상승과 전력난으로 세계적인 석유전쟁이 일어날 것을 경계하는 각계 전문가들의 부정적 예측이 유독 2012년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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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글쓴이 결론: <<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 2012년 지구멸망설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한적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신앙>과학 이였지만, 현재에는 과학>신앙이 되었죠.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가설을 가지고 지구멸망설이 발생되는 확률이 0 %는 아니다는걸 밝혔습니다.

결론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혹시 모르니까 아~ 이렇것도 있군아 하고 한번 관심을 가져 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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