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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두 분께 드리는 위로와 응원의 글
게시물ID : lovestory_38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10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8 18:45:38
안녕하세요?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징계 당하셨다고요? 어처구니 없는 일 당하셔서 많이 속 상하시죠?
녹음화일 두 개 다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들어 봤을 때 두 분 소방관의 대처에 눈물이 납니다.
저 같으면 쌍욕을 하면서 끊어라고 했을 텐데, 그래도 국민이라고 끝까지 존중하는 모습에서
전 왠지 가슴이 싸합니다. 
이번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평소에도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전화를 받을까, 그러면서도 이와 같이 월급을 주는 국민에게 존중을 표하는 두 분의 마음씨 느껴 집니다. 

이 녹음 화일을 들어본 국민들은 모두 님들을 응원할 겁니다. 
잘 하셨습니다. 징계부당함에 대해서 이의 제기하시고 소송까지 가세요.
소송비용을 국민들이 내 줄 겁니다. 

이 글 보시진 않겠지만.... 혹시 보게 되시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P.S. : 야 김문수 등신아...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나 도지사야 하면...아 네네..하면서 똥꼬 핥아 줄 줄 알았냐? 직원 두 명의 대응에 포상은 못할 망정...
앞으로 나 도지사야, 시장이야, 대통령이야, 총리야, 국회의원이야 하고 119에 전화하면 전부다 관등성명 대고 대응하느라 어떻게 긴급전화 받냐?  
소방관도 도민(국민)이다...등신아.. 국민을 대하는 너의 권위에 찌든 태도..그건 네 DNA  심겨 있다는 뜻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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