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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대통령의 마인드
게시물ID : lovestory_4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너
추천 : 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3 21:47:4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2672

 

 

 

 

 

 

 

 

링컨이 일리노이아주 변호사로 있었을때이다.

 

당시 일리노이아주에 스탠튼이라는 유명한 변호사가 있었는데

 

링컨은 스탠튼 밑에서 배우기를 원했다.

 

하지만 스탠튼은 그를 유인원 촌뜨기로 완전 무시하며 적대했다.

 

링컨이 일리노이아주 의원으로 당선되었을때 스탠튼은 사람들을 보고

 

"고릴라를 보고 싶다면 멀리갈 필요 없습니다! 일리노이아주에 링컨이라는 고릴라가 있습니다!"

 

하며 링컨을 완전히 무시했다.

 

시간이 흘러 링컨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를 향해 스탠튼은 이렇게 말했다

 

"링컨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건 미국의 큰 재앙입니다!"

 

여전히 링컨을 무시한 스탠튼은 링컨을 완전 적대했다.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링컨은 국방장관에 앉힐 인물을 고심했다.

 

그러다 스탠튼을 임명했는데 참모들은 일제히 반대했는데

 

"각하를 무시한 그를 왜 등용하려는 겁니까? 그자는 각하의 원수 아닙니까?"

 

그러자 링컨은

 

"그가 적임자로 판명이났고 원만한 국정을 위해 내 편이 많을 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그가 저에게 욕했고 원수인건 사실이나 그 부분은 마음에서 죽이기로 했습니다."

 

라고 하였다.

 

결국 스탠튼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링컨이 죽고 각계층이 장례식에 조문하러 왔을때이다.

 

놀랍게도 가장 슬퍼했던 사람은 스탠튼이었다.

 

그는

 

"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가 누워있습니다... 사람과 나무는 누워있을때라야 진정한 크기를 알수 있습니다.."

 

하며 링컨의 역량을 죽음으로써 깨달은 스탠튼은 목놓아 울었다.

 

링컨은 자기를 비방하며 욕하고 무시했던 인물또한 그 능력에 맞게 등용해주었으며

 

원수일지라도 포용할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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