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든 전쟁이든 모든 승부는 이기는 것이
주목적!!
그래서 이기기 위해서 항상 상대방의 약점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그 약점을 끝까지 파고들어 승리를 쟁취하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은 굳이 전쟁이나 스포츠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 앞서기 위해서 항상 자신의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
조금이라도 더욱 완벽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병균이라는 것도 늘 우리 곁에 있다가
내 몸의 신진대사 중에서 무언가 약한 곳이 발견되면
바로 침투하여 몸의 방어 능력을 약화시켜
병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거죠!!

몸이 정상이고 건강할 때는 웬만한 병균이
내 몸에 들어와도 끄떡 없는 상태이지만, 약점만 발견되면….쩝

 

 

 

 

 

 

이런 인간사의 모습이 점점 IT세계에서도 구현되고 있네요!!!
악성코드라는 놈이 잠시 방심하거나 보안이 약한 곳을 뚫고
계속적으로 침투하려고 하고 있으니…쩝
이놈의 악성코드는 인간이 만들어 낸 괴물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약점을 더 잘 알고 있는 더 무서운 놈이죠!!

최근에는 hwp 문서파일을 이용한 악성코드가 활개를 치고 있다네요!!
그럴 듯한 파일명을 한글파일에 붙여서 돌아다니는데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한글파일도 열리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는 악성코드 'AdobeARM.exe'이 심어진답니다. 

 

 

 

 
이 프로그램이 깔리면 공격자의 추가적인 명령에 따라
다양한 정보 유출과 추가 악성파일 감염, 원격제어 등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결국 겉으로는 멀쩡한 것 같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에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외부로 나가거나 다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거네요!!

 

 

 

 

 

악성코드나 해킹은 다 이런 방식인 듯싶네요!!
뭔가 방심하고 우연히 어떤 것을 클릭했을 때,
악성코드가 자연스럽게 들어와 활동하는 시스템!!
결국 인간의 방심과 약점을 이용한다는 것!!

혹시나 하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 안 당할려면
중요파일이나 폴더를 잠글 수 있는 폴더잠금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무료폴더잠금프로그램  http://blog.naver.com/jiran_/109792132)

 

 

 

 

 

하여간, IT세계도 어두운 쪽에서는 이상한 방향으로
자꾸 발전해서, 인간의 추악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것 같네요!!!
인간을 닮은 IT세상에서만이라도
어두운 면이 아닌 밝고 따스한 면이 많이 비춰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