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를 드리며 아버지와 악수를 했다.아버지의 손이 너무 작았다.아...손을 잡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에 휩싸여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아버지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래 너도 하는 일 다 잘 되거라이 단순한 대화에 왜 그리 눈물이 날 것만 같았던지...오늘 고등학교 동기들과 술 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꺼냈더니다들 눈물이 그렁 그렁 하더라남자에게 아버지란 다 그런 존재인가보다.
(반말 쓴 부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