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학기에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알게된 말입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틀리는 말중 하나입니다.
가끔 '위안부', '위안부' 할머니라고들 부르는데요..
사실 이 말은 틀린 말 입니다.
정확한 말은 '강제 위안부 피해자' 입니다.
무심코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위안부'라 부르는것은...
단어를 다르게 하면 그저 성노예라고 부르는 것일뿐이지요.
수업때 잠깐이나마 본 ebs '시대의 초상' - 이용수 할머니편 입니다.
이때껏 '위안부'라 불렀는데 '강제 위안부 피해자'라 부르기가 귀찮으신가요? 부르기 너무 긴가요?
할머니들은 그 수십만배, 수억배 더 힘들고 긴 시간을 고통 받으셨습니다.
정확한 표현을 쓰는것.
그것이 '강제 위안부 피해자'할머니들을 위한 첫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