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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68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신오징어
추천 : 2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1 00:41:18
이제 겨우 내 모습이 바로 보이는데 너는 웃으며 '안녕'이라고 말한다. 가려거든 인사도 말고 가야지, 잡는다고 잡힐것도 아니면서. 너는 또 어디로 흘러가서, 누구의 눈을 멀게 할까. ㅡ 황경신,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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