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받으러 가는데 만나서 이야기좀 하다고있다
친구가 지금 봉사활동 중이라고 서명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어린이들 집이 좋지 않은걸로 서명해달라고했는데 녹색 우산인가 여튼 이야기듣다보니 기부이야기 나오길래 무슨 내 형편에 기부냐 했죠 그때 친구가 피시방 하루 안가고 소설책 몇권 안보면 나오는 금액이잖아??란 한마디에 소소하게 매달 오천원 정도씩이라도 기부하자란 생각에 계좌번호 적고 왔습니다
소소하게나마 기부란거에 익숙해져 볼려구요
오천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시방 한번 안가고 애들한테 도움이된다면 좋겠네요
혹시나 지금 이거에서 더 늘어날수도 있겠져??
팔지도 받았는데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