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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뚜뚝한 아버지
게시물ID : lovestory_70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퐈이어볼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6 23:50:00
아버진 항상 무뚝뚝하지다

아버지가 나를 정말 어떻게생각하실까?

아버지께선 운전을 하신다

어렸을땐 자주 아버지 차에 따라  다녔는데 요즘은 보조석은 공구통  차지다 차가 오래되긴 했나보다 97년도에 태어났으니...

4년전 아버지를 따라가서 믈어보았다
 아빠 내가 암 같은 불치병에 걸리면 어떻게  할껀데?
 
당연히 병원 가서 치료 해야지 

돈 많이 들자나 돈이 먼저가????

그 말 듣고 눈물이  나드라  

맨날 불만만 있는 난데 

오늘도 아버지께 짜증부리고 

지금 술먹고 집드가면서 생각난다

항상다짐한다

잘해드려야지...

내일도 똑같이 짜증 내겠지... 

지금 처럼 다짐을 잊어버리고 
  오늘은  안잊어버리려고 글쓰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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