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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인터넷에서 봐왔던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 모아봤어요.
게시물ID : lovestory_81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웃음사랑
추천 : 8
조회수 : 12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7 0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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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본 순간 예감했지.
나는 이제부터 너로 인해 울게 되겠구나.
-이미나. 아이 러브 유 中
 
 
 
 
 
 
한 사람을 알고부터
내 스스로가 선택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이다.
-김병훈. 짝사랑 中
 
 
 
 
 
 
 
네 꿈을 꾸고 나면 오한이 난다
내 안에는 너로부터 도망갈 곳이
한 곳도 없구나
-김혜순. 한 잔의 붉은 거울 中
 
 
 
 
 
 
 
나는 새벽마다 너에게 들통나고 싶었다.
-이훤. 비밀 中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사랑도 다 모르면서
미움을 더 아는 듯이 쏟아버린 내 마음이
어리석어 괴로웠다.
-도종환.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中
 
 
 
 
 
 
 
 
심장을 두드린다.
쓸모없어진 감정이 이미 많다.
-정 영. 나 中
 
 
 
 
 
 
 
 
네게는 찰나였을 뿐인데
나는 여생을 콜록 대며 너를 앓는 일이 잦았다.
-서덕준. 환절기 中
 
 
 
 
 
 
 
 
너와 동일한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오래 기도했지만
나는 영영 나의 마음일 수밖에 없겠지
-안미옥. 한 살마이 있는 정오 中
 
 
 
 
 
 
 
 
널 만나기
반하기까진
순간이었는데
너와 헤어져
잊기까지는
너무
-박치성. 모순 中
 
 
 
 
 
 
 
 
묻고 싶었어. 너도 가끔 나의 부재를 상상했는지,
우리가 함께 보낸 수많은 날들 중 단 한 번이라도
나를 떠올리며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는지,
잠들지 못한 채 뒤척이는 새벽의 이유가 나였던 날이 있는지.
-하 현. 불안 中
 
 
 
 
 
 
미안하다 죽도록 그리워도
나는 결코 네 마음 근처를
서성이지 않을 것이다
-공석진. 이별식 中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서혜진. 너에게 中
 
 
 
 
 
언젠가 당신에게 빌려줬던 책을 들춰보다 보이지 않는 당신의 지문 위에
가만히, 뺨을 대본 적이 있었다.
-이은규. 바람의 지문 中
 
 
 
 
 
너 처음 만났을 때
사랑한다 이 말은 너무 작았다
같이 살자
이 말은 너무 흔했다
그래서 너를 두곤 목숨을 내걸었다
목숨의 처음과 끝
천국에서 지옥까지 가고 싶었다
맨발로 너와 함께 타오르고 싶었다
죽고 싶었다.
-문정희. 목숨의 노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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