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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게시물ID : lovestory_82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30 08:51:24
고구마
1
지금 농촌에서는
고구마 심는 시깁니다.
 

고구마는 우리 민초들에게
큰 고마움을 준 식물입니다.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온 것은
옛날 남쪽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어른이 가지고 들어 와서부터랍니다.
 

봄이면 늘 먹을 식량이 부족하여
대체식품을 찾던 민초들에게는
고마운 식물이었습니다.
 

고구마를 봄에 심고가을에 거두어
시원한 곳에 저장과 간리를 잘하면
겨울 지나 봄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 고구마를 캘 때는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고구마는 줄기 식물로
한 개의 줄기를 들면
줄줄이 나옵니다.
2
예전에 먹을 것이 귀할 때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먹을 것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초근
목피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뿌리나 나무껍질을
다듬어 먹을 수 있게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요즈음 산과 들에서 나는 온갖
풀잎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옛 시절의 흔적입니다.
 

이웃들과 가족들과 여행을 하다가
산나물로 음식을 만드는 집이 있으면
들어가서 먹고 오는 일이 즐겁답니다.
 

나물이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지면서
더욱 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답니다.
농업기술이 발달하여 산이 아닌
들에서도 나물을 가꾸어 시장에
내다 팔면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사먹는 사람은 건강에 좋고
생산하는 농민은 수익성 높아
서로가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파릇한 나물 양념 맛있게 하여
봄 향기 가득한 비빔밥으로
점심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 온갖 즐거움 중에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
그것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3
요즈음 산을 찾는 사람
등산객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 어른들은 귀한 밥 먹고
할 일 없이 산에 가면 배 꺼진다고
일 없이는 산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요즈음 산에 가는 사람들은
몸에 붙어있는 군더더기 살
그것을 빼려고 산에 갑니다.
 

고단백 음식의 영양분이 몸에 축적되면
건강이 위험해져 건강관리로 산을 찾습니다.
 

몸에 군더더기 뱃살 빼는 일에는
찐 고구마나 구운 고구마가
맛도 건강에도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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