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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음이 남기는 메시지 - 닐 도날드 월쉬
게시물ID : lovestory_82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ttlesoul
추천 : 2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0 0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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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죽음은 없다.
모든 죽음이 지상을 떠나는 사람들과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개개의 죽음은 언제나 그것을 자각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일정에 기여한다.
이것이 그 사람들이 그것을 자각하는 이유다.
그러므로 "부질없는"죽음 같은건 없다.
누구도 헛되이 죽지 않는다.
 
 
너희가 삶의 끝없이 경이로운 공동 직조를 이해할 때,
모든 죽음이 거대한 우주적 의미를 가진 사건으로 바뀐다.
9.11사건에서의 죽음들과 2004년 쓰나미, 2005년 허리케인으로 인한 죽음들,
수단의 다푸르 대량학살에서의 죽음들과 홀로코스트에서의 죽음들,
그 모두가 지극히 영예로운 위치로 승격된다.
 
 
몇 년 동안 병들어 누워 있던 할머니들의 죽음과
무심코 돌진하는 차 앞으로 뛰어든 아이들의 죽음과
평화롭게 죽어간 사람들의 죽음과 폭력 속에 죽어간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영웅적인 죽음과 이름 없는 죽음,
그 모든 죽음들이 엄청나게 의미심장한 수준으로 승격된다.
 
 
왜냐하면 어떤 삶이나 수많은 사람과 연을 맺고,
어떤 죽음이나 그들에게 속죄의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모든 죽음은 개개 영혼이
자신의 진리, 삶의 진리, 신의 진리로 돌아가게 하니,
속죄의 길을 열어준다.
 
 
이 진리는 죽음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니,
그리하여 그들은 그것을 체험할 수도 있다.

너희에게 말하노니 부질없는 죽음은 없다.
모든 죽음이 지상을 떠나는 사람들과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그 메시지를 구하고 찾아내고 듣고 마음에 두는 건 너희 몫이다.
 
 
홀로코스트의 메시지가 무엇인가?
9.11의 메시지는?
쓰나미의 메시지와 유아 돌연사의 메시지는?
에이즈 환자와 한밤중에 소리 없이 가버린 사랑하는 조부모의 죽음이 주는 메시지는?
아니 모든 죽음과 모든 삶의 메시지와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이 말씀해주십시오.
여기서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너희가 선언하는 그것이 그 메시지이고
너희가 증명하는 그것이 그 목적이다.

너희는 자신의 삶을 사는 것으로 그것을 선언하고 그것을 증명한다.

너희는 메시지이기도 하고 메신저이기도 하다.
너희는 창조자이기도 하고 창조물이기도 하다.
 
 
너희는 메시지를 운반하고 있을 때조차 그 메시지를 생산하고 있다.
사실 메시지를 운반하는 과정 자체가 그것을 생산하는 과정이다.
그것은 같은 과정이다.
 
 
이점을 생각해보라. 이 점을 깊이 생각해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최대치는 이렇다.
삶 자체가 너희의 그 모든 상상을 훨씬 넘어서는 광영이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삶, 너희인 이 삶은 끝없이 영원하다.
그건 결코 끝나지 않는다. 결코,,,,,,
 
 
모든 영혼들이 순간마다,
상호작용하고 공동창조하고 있다.
모든 영혼들이,
 
 
공동 직조는 쉬지 않고 계속된다.
숨 막힐 만큼 경이로운 삶의 융단을 자아내는 공동 직조가,
개개의 실이 나름의 행로를 밟지만,
그렇다고 각각의 실이 제멋대로 일거라 여긴다면,
그건 더 큰 그림이 창조되는 방식을 전혀 잘못 이해하는 것일 게다.
 
 
하느님 맙소사,,,,,
 
 
그렇다. 하느님 맙소사 이다.
 
출처 1차 출처 : [신과 집으로 - 닐 도널드 월쉬]
2차 출처 : http://blog.daum.net/sodani/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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