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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저고리
게시물ID : lovestory_8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5 09:58:04
바지 저고리
1
오랜 전통을 이어온
우리의 복식이 있습니다.
 

남자는 바지와 저고리
겉옷은 두루마기를 입었고
 

여자들은 치마저고리에
몸을 가리는 긴 덧옷을
입고 외출 하였습니다.
 

우리의 옛날 옷이
일상생활에서는 그다지
불편함을 모르고 생활하지만
 

외출 하려면 우리의 전통 옷이
좀 복잡하고 불편 했습니다.
 

남자들은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어야 했고
여자들은 온몸을 가려야 출타를 했습니다.
 

옷을 만드는 옷감도 우리나라의 것보다는
중국에서 온 옷감이 다양하고 질이 좋다며
그 때도 옷감을 수입해 만들어 입었습니다.
 

당시에도 좀 산다는 집에서는 이렇게
수입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고
민초들은 광목이나 모시 삼베로 만든
옷을 집안 일상생활에서 입었습니다.
 

옷의 색깔도 거의가 흰색이어서
남들이 말하기를 흰색을 즐기는
백의민족이라고 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새 문화가
이웃나라들에서 들어오면서
 

옷을 만드는 옷감도 다양해지고
옷 모양도 놀랍도록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어른들이 보면 깜짝 놀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는 삶들이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끔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나 걱정해야 하는 옷을
입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자들의 옷도 상상 외의
나만의 개성이라 주장하며
입는 옷이 많이 있지만
 

여자들의 옷은 나이 좀 든
어른들 생각과 말로는 전혀
 

이해하기 힘든 자신의 눈을
의심 하게 하는 옷도 있습니다.
 

손바닥 하나 보다도 작은 크기의 옷
몸의 모양이 그대로 나타나는 옷
살이 금방 터질 것 같은 옷
속이 훤히 보이는 옷
찢어서 입은 옷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방법으로
그래도 무사히 잘 어울려 삽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옷은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나타내는 보이지 않는 거울이랍니다.
 

직장 구하기 힘든 요즈음
젊은이들이 입사 시험을 치루는 날은
가장 단정한 모습이 되도록 옷을 입는답니다.
 

왜 그러는지는 스스로 답을 알고 있습니다.
옷은 그 사람의 마음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단정한 몸가짐이 안전과 건강을 지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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