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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게시물ID : lovestory_82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3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28 11:09:23
허세
1
세상을 한참 살다보면
가끔은 나의 존재를 남에게
알리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 옆에 서면 공연히 내 키를
그 사람에게 슬쩍 비교 해 보기도 하고
옆 사람 외모 나와 견주어 보기도 합니다.
옷 입은 모습에서 맵시는 나는지
신발 색은 또 어떤 디자인 인지
상대 모르게 슬쩍 비교합니다.
 

세상을 나름 만족하고 살면서도
한 순간 상대와 나를 비교합니다.
 

그래서 내가 좀 좋다고 느끼면
스스로 작은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해 봅니다.
2
간혹은 세상을 살다 보면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 모습이 특별한 남다름이 없는데
척하며 허세 부리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보라했고 또 어른들은
늘 조심하라고 귀 뜸 합니다.
 

예전부터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일러 속 빈
강정이라 했습니다.
 

어른은 말씀하시기를
텅 빈 수레가 소리만
요란타고 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도 했습니다.
 

속이 찬 사람일수록
겸손을 배워 사람들 앞에서
먼저 고개 숙이라고 가르칩니다.
 

겸손이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인생 삶의 덕목은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시시 때때 반성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오늘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기회가 올 때마다 자신을
알려야 하는 시대랍니다.
 

사회생활 하는 중에
상대방이 나를 모르거나
나 스스로 누군지 모르면
실수를 하게 된 답니다.
 

상대를 먼저 잘 알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나에게 불이익이 없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 말에 의하면
허세를 부리지도 말아야 하지만
 

상대를 먼저 잘 아는 것도 세상을
원만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복잡하면서 다양한 세상
상대를 먼저 챙겨야 한다고
젊은이들은 말합니다.
4
요즈음은 직장 사회에서는 내가 먼저
솔직담백하게 망가진 민낯을 보여야
상대도 친근감으로 다가온답니다.
 

그런 일들이 하나 둘 쌓이면서
믿음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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