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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게시물ID : lovestory_83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6 11:35:34
믿음
1
바쁜 세상 살아가기가
힘들다보니 서로의 믿음을
의심받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믿음이 강하면 친구도 동지도 되고
한번 친구나 동지가 되면 믿음이
변치 않기를 희망합니다.
 

친구가 되었든지 동지가 되었든지
같은 길을 가면서 서로 의지 하자고
생각했던 것이 한 순간 무너졌습니다.
 

얼마 전 누구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고
 

그들이 중요히 여기는 것을 들고
자취를 감추는 일도 있었고
 

누구는 상대방을 바라보며
몹쓸 말과 손가락질을 하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또 누구는 어려운 친구 찾아가
스스로 도움을 주면서 힘내라고
등 두드려 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는 하지만
극과 극을 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믿음은 마음에서 생기고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주고
변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젊은 청춘남여가 만나서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 아끼면서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혼인입니다.
 

혼인은 인륜지대사라 하여 많은 친지들
앞에서 경건하고 성스럽게 치루면서
어른들께 허락 받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고
자식들이 태어나고 기르고
 

이런 일상들이 우리 평범한
민초들 살아가는 모습니다.
 

인생사 중에 가장 엄숙하고
큰 약속이 혼인약속입니다.
 

요즈음 주변을 보면 한집 건너
두 집 사이에 돌아온 싱글 돌싱
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경혼 하면서 맺은 약속은
어찌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옛날 속담에 한번 깨진 그릇은
고쳐 쓰기 쉽지 않다 했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처음부터
신중하였어야 하고 그 다음은
어찌되었던 지켜내야 한답니다.
3
세상이 어수선해서
믿음을 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 졌습니다.
 

세상 야박해지고 남 속이는
일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믿음을 잃었습니다.
 

요즈음 나이든 노인을 상대로
처음엔 값싼 물품 선물로 주고
또는 아주 싼 값에 나누어줍니다.
 

그러다가 한순간에 값비싼
물건을 미쳐 판단도 할 틈을
주지 않고 팔아넘긴답니다.
 

어느 노인은 속는 줄 알면서
그들이 외로운 노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고마워 산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들이 다양하지만
노인들의 마음을 훔치는 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번 마음 주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믿음이 있는 세상이 그립답니다.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아무튼지 우리 모두는 웃으면서
힘차게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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