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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시미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31 21: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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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별은 떨어지며
검은 하늘을 베었고,
밝은 상처는
금방 아물었다.

똑같이 별이 떨어지며
붉은 심장을 베었는데
아직도,
내 심장은 아물지 않았다.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었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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