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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지계
게시물ID : lovestory_84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08 14:47:32
원 앙 지 계
鴛 鴦 之 契
 

원앙새는 부부가 떨어지지 않고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새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혼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이르기를
 

늘 원앙새 같이 금실 좋은
아름다운 부부 되라합니다.
 

어른들의 경험으로 얻어진
충고이고 당부인 축하의
최 상위 덕담이랍니다.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세상 살면서 가장 행복한 것이
건강하게 백년해로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나 각가지
사례들이 있지만 모두 줄이고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적인
삶의 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살면서 어떤 일에서
의견이 충돌 할 때는 행여
문제가 크게 확산되기 전
 

누가 한 쪽이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숨을 고른 다음
의논을 절충 조절하랍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
절대적인 것은 없답니다.
 

창 언 정 론
昌 言 正 論
 

오늘날 신문이나 방송이나
대중의 의견을 전달하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여러 의견을 모우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
자칫 실수로 편파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을 고치지 않고 자주하면
수많은 민초들이 보고 듣고 나름
 

판단 한다는 것을 언론인은
빨리 알아 차려야 합니다.
 

옛날 어른들 말에 의하면
낮에 숨어서 하는 말은 새가 듣고
밤에 몰래 하는 말은 쥐가 듣는답니다. ”
또 말은 몇 사람 건너가면 전혀
다른 뜻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전하는 사람이나 말을 전해
듣는 사람이 항상 반듯해야
바르게 듣는다고도 했습니다.
 

말이란 편리하기도 하지만
간혹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위험도 늘 있답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에서는
총보다 붓이 더 무섭답니다.
 

총은 한두 사람을 위협하지만
붓은 많은 사람을 상대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다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인들에게 부탁하기를
자신의 양심을 바탕으로
쓰고 말하면 된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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