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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5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총각★
추천 : 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9 20:31:13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골드 총각
문뜩~
이제야 알았어
내 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누군가 뿌려놓은 그리움이
말해주고 있잖아 바보 같이
영혼이 흘리던 눈물은
너의 목소리 일거야
잊을 수가 없도록
사랑한다는 말로 들려와
하지만 눈물은 싫어 내 맘에
그리움이 넘치는 건 너무 슬프잖아
난 살기 위해 하나가 필요할 뿐이야
너의 목소리 만이 날 웃게 해 줘
당신이라 부르던 그 이름
불러보고 싶은데
슬픈 목소리뿐 이야
웃음으로 부른 노래만 들리나 봐
당신이라 부르던 그 이름
상처만 가져가고
그리움은 돌려주길 바레
널 부를 수 있도록
내 맘에 심어놓은 추억
그리워지면 웃을 거야
목메어도 웃을 거야
그 이름 들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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