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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6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0/12 10:20:27
아름다운 꽃
 

세상에는 많고 많은
예쁜 꽃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꽃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고 예쁘다고 합니다.
 

꽃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향기를 뽐냅니다,
 

꽃 중에는 탐스럽게 크며
풍성하게 피는 꽃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으면서 외롭게 피는 꽃
 

꽃잎이 여러 장인 것
통 잎 꽃 있습니다,
 

먹어도 별 탈 없는 꽃
먹으면 큰일 나는 꽃.
 

이야기 2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 조물주가 만든
것들 중에 가장 훌륭하게
만들어진 꽃 사람이랍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꽃이
힘든 삶의 일상에서 맞는
 

갖가지 고난을 겪으면서
아름다움을 잃는답니다.
 

세상의 대부분 민초들은
주어진 삶을 다하는 동안
 

타고난 향기로운 꽃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지만
 

가끔은 어쩌다 스스로
그 삶을 잃는 행동으로
 

세상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주어진 또는 개척한 길
 

오늘도 쉬지 않고 열심히
내일을 희망으로 맞습니다.
 

주어진 아름다운 꽃의 모습을 지키면서.
 

이야기 2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나란히
누워 쉬는 곳을 후손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인사를
올리려고 찾아왔습니다.
 

두 분 앞에 머리 조아린
손부가 말하기를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꽃도 한 송이
준비 못한 빈손이랍니다.
 

하지만 두 분은 어린 종손들
만나 보는 것이 더 향기로운
 

꽃 일 것이고 아름다운 꽃
이라 생각 할 것입니다.
 

세상에 손자 손녀보다
더 아름다운 꽃은 없고
 

건강하고 다정한 모습의 자식들
그보다 더 반가운 꽃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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