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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誦詩抄- 악수와 악수
게시물ID : lovestory_8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07 07:16:09
  바 둑 론 


돌아보면 내 삶은, 매 순간 어긋난 착수 
차마 놓여선 안되는 포석들이 
도처에 벽을 세우고 안으로만 날 가뒀다. 

단 한 번 선택에서 후회는 냉정하다.
惡手와 握手할 때도 언젠가는 오겠지 
내 안에 독하게 자란 곰팡이를 닦고 있다. 


.......................... 이 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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