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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일기장
게시물ID : lovestory_87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3/17 09:49:22

추억의 일기장

 

초등학교 일기 검사

받으면서 가슴 조였고

 

중 고등학생 되면서

남몰래 담아 둔 비밀

내 귀한 추억이랍니다.

 

어린 시절 쓰던 일기장

사회인 되며 차츰 일기와

 

멀어지고 일기 쓰는 것을

잊고 사는 경우 많은데

 

어린 시절 일기장은

나의 보물입니다.

 

이야기 2

 

길가에 핀 꽃 잎

모아 책갈피 속에

 

말린 것으로 비밀의

일기장 곱게 꾸미며

 

꿈을 키웠고 저 넓은

하늘 어디든 훨훨 날 듯

 

꿈에 부풀어있던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더러는 생활 속

일을 기록으로 남기며

 

삶의 흔적이라는 이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 3

 

회사 퇴직하면서 기밀을

회사 모르게 빼돌려 문제

일으킨 일이 있었답니다.

 

자신이 일 하던 회사

귀한 정보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하고

회사 기밀이나 정보를

 

다른 곳으로 넘기는 짓은

국가적인 범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 회사에서는

신입직원 채용 시 회사

 

기밀 함구 또는 엄수에

서약 한다고 합니다.

 

이야기 4

 

들리는 이야기로는

휴대 전회기 전자 제품

 

기술이 전무이던 나라가

지금 우리와 동등한 위치로

 

어느 유명한 전자회사

퇴직한 직원 몰래 빼돌려

 

귀한 회사 정보 이웃 나라에

돈 받고 팔아 자기 배 불린

 

어린 시절 일기장 숨기고

다른 사람 못 보게 하던

 

회사에서 기록 기밀 정보

누설하지 말라는 것도 같은

 

최소한의 기본도 갖추지 못한

매국의 행동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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