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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 꿀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7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22 09:44:59
꿀 이야기
 

자연 식품 중에 손꼽는
귀한 식품이라 했습니다.
 

수 만 마리의 벌들이
같은 길을 수 만 번
 

오고 가면서 한 방울
또 한 방울 모운 꿀
 

그들의 새끼 애 벌레
자식을 기르기 위하여
 

꽃이 있는 곳을 찾으면
벌들은 잠시 쉬지 않고
 

온 정성 힘으로 모운
그들 식량 꿀입니다.
 

꿀은 누구나 언제나
시중에서 원하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달달한 꿀이지만
 

꿀이 수집 되는 과정을
직접보거나 알게 되면
 

벌에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 가져야한답니다.
 

쌀 이야기
 

이른 봄 언 땅이
아직 다 녹기도 전
 

농민들의 일은 시작
논에 물을 대고나면
 

논 둑 고치는 가래질
논 흙 고르는 써레질
 

모판 만들어 볍씨 뿌리고
그 모판 날마다 돌보다가
 

어느 정도 모가 자라면
논에 모내기를 시작하고
 

날마다 풀 뽑고 거름하고
행여 병날까 세심히 보고
 

여름 지나 벼꽃 피고 지고
벼이삭에 알 가득 들면
 

황금물결로 변하면서
마지막 일손 벼 베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말려
정미소에서 왕겨 벗기고
 

각 과정마다 수없이 많은
정성과 손길 땀이 모여
 

우리가 손쉽게 먹는
쌀로 생산됩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쌀을
구해 먹는 도시인들은
농민들께 고마운 마음 담아
진심으로 고개 숙입니다.
 

세게 각국이 자기들만의
부와 이익을 계산하면서
 

들리는 이야기 앞으로
전쟁이 난다면 식량이
가장 무서운 무기랍니다.
 

우리 식량 자급자족 가능한지
정확하게 살피고 우리 농민들에게는
정부가 특별한 보호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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