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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게시물ID : lovestory_87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07 09:36:17
학 력 고 사
 

70 80 년대 학생과
학교의 이야기입니다.
 

메 월 말이면 학교 마다
꼭 실시했던 월말고사
 

지금 모두 사 오 십대
각 분야 핵심 요원이고
 

제일 열심히 일하는
중추적인 세대입니다.
 

한 년 별로 학급별로
월말고사 점수에 따라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맞으면서 실력 다진
 

우린나라 중심이 되어
오늘을 이끌고 있습니다.
 

학급 평균 점수 나쁘면
선생님은 교장실에 불려가
꾸중을 듣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학생 이런저런 이유로
참으로 열심히 실력 쌓으려
밤잠설치며 공부 했습니다.
 

선배의 걱정
 

실력 최우선주의가 만들
미래를 걱정하던 선배
 

김 이 박 선생님 잠시
휴게실로 모여 보시오
 

학교마다 학력 향상과
일류 학교 입학시키려
 

온정신을 쏟고 있는데
우리가 깊이 생각 할 일
 

지금 학생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그들이 원하는 직업
모두 선생님 판검사 의사 되면
 

훗날 집은 누가 짓고
자동차는 누가 만들고
 

세상에 필요한 생필품은 어찌
되는지 생각해 보자 했었고
 

그래서 당시 문교부에서는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손보기 시작하여 그렇게
고치고 만든 교육과정에는
 

예 체능부 특별한 과정
배우는 특기부 생겼습니다.
 

세상에는 갖가지 기능 꼭 필요하고
삶의 질 바꿀 두뇌도 필요합니다.
 

전자오락실 다닌다고 꾸중 듣던
그 학생 새로운 두뇌로 성장했고
 

그렇게 발전한 개인 특기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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