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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게시물ID : lovestory_88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9/06 09:21:09
세상에 이런 일이
 

오전 630분쯤
우이 천 따라가며
 

아침운동을 가다가
7시쯤 모 역 화장실
 

일 보고 나오면서
핸드폰 습득 하였고
 

역 근무자 찾아가
주인 찾아주라 했고
 

각 급 학교 학생 등교하는
모습 부러워하며 걷다가
 

또 이번에는 길가 가로수
아래서 모 은행카드 습득
 

칠 팔 분 거리의 근처
모 파출소에 신고를
 

파출소에서는 신고자
인적사항 남기라는데
 

그래서 싫다 했더니
꼭 남겨야 한다고
 

인적사항 남기는 것 망설임
그 것이 왜 달갑지 않을까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라는데
마음속에는 아직 무언가가
 

경찰이라는 직업
 

말하기는 하루가 다르게
민중과 사이를 좁히려고
 

급속도로 변화 한다지만
민초들과 경찰 사이는
 

아직도 멀게 느껴지는
나만 그런 가 궁금하고
 

그 옛날 깊은 오해와
믿음가지 않는 일들
 

그런 것 속 시원하게
풀리지 않아 그러한 가
 

민초들 생각 속엔 아직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최 말단이긴 하지만
살아있는 권력이라서
 

아님 그 옛날 군림하던 자들
나쁜 인식 남아있어서 일까
 

요즈음 젊은이 이야기 속에는
경찰은 극한 직업에 속한다고
 

전국 경찰들 곳곳에서
힘없는 민초들을 위하여
 

반듯한 행동으로 주어진 임무
충실히 수행한다는 칭찬도 들리고
 

열정적으로 민초 보살피는 경찰들 있어
안심하고 살 수 있어 참 다행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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