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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16 09:44:53
해돋이
아침마다 동네 산
오르며 보는 해돋이
피난시절 아침마다
부산 앞바다 오륙도
어른들은 살기 힘들어
먹을 것 찾아 다녔지만
철모르는 어린 시절엔
바닷가에서 놀던 기억
그래서 바다 찾는 습관
해돋이 보면서 온갖 생각
잠시 접는 여유 갖고 싶은
의 복
옛날 어른들 말씀
의복이 그 사람을
옷을 만든 옷감이
최고급 비단 양단
민초들 즐겨 입던
솜바지 검정 치마
옷 만든 천 종류
말하는 것 아니라
얼마나 정성들인 옷
깨끗하게 입었는지
요즈음은 유명상표
아니면 입지 않으려는
사회생활 중에 의복도
참으로 중요 하지만
참다운 아름다운 진실
찾는 눈이 필요한 시대
친 구
요즈음 어린이 사이
사는 집으로 평가하는
살고 있는 동네에 따라
친구 되고 안 될 수도
어른들 말하는 것 듣고
그런 생각 한건 아닐까
어린이들이 훗날 어찌
되는지 아무도 모르는
요즈음 젊은이 불만은
몇몇 힘 있는 집 자제
남다른 사회생활
보장 받는 불공평
돈 또는 힘에 눈치를
보지 않고 밀리지 않는
누구나 능력으로 평가 받는
공평한 시대를 희망 한다고
스스로 남다른 능력만 갖추면
그 능력 알아주는 시대 오리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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