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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게시물ID : lovestory_88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9 1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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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고백
        -코알라 친구-

그 아이는
나와 마음이 다를까
걱정하며 고민만하니

몸 이곳저곳이
아프네

난 매력없고
누구와 맺어질 수도 
없다는 생각이 확고했네

그 맘은 다르지 않으나
요즘 뼈에 사무치게
외롭네

고백을 해서
사귀고 싶은데 하면 받아줄지도 모른단 느낌

오늘도 같은 생각의 쳇바퀴에서
끝날 것같지 않은 고행을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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