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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誦詩抄- 가을은 깊어갑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8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20 08:02:21
 늦가을에  
 
 
잎새가 푸를 때는 잎새가 많은 줄도 몰랐더니
 
잎이 떨어지매, 낙엽이 지천으로 많아라.
 
곁에 있을 때는 있는둥 마는둥 한 사람도
 
떠나면 빈자리는 메울 수 없이 크구나.
 
 
......................... 김 시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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