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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겨울과 봄 사이3
게시물ID : lovestory_89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27 0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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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는
가지에 여직 남은 마른 잎이
다 지고서야 봄이 오면 좋겠다.

때 되면 제가 놓을 손
저것의 처절함이
봄이라고
미련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 겨울과 봄 사이3

#20.02.27
#가능하면 1일 1시
#저것을 미련이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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