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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20 11:30:39
아빠 찬스
요즈음 젊은이
아빠 찬스란 말
부모 센 힘 활용
남다른 세상사는
그 빽 없는 젊은이
상대적 허탈감 느낀
부모 넘치는 사랑이
젊은이에게 스스로
혼자 일어 설 기회
이루어내는 성취감
그런 삶 귀한 경험
맛 볼 수 없게 하는
청 운
옛날 어른들 말씀
“ 청운의 꿈 품어라 ”
가난 어려움 극복하고
높은 공직에 오르면
자랑삼아 했던 말
“ 개천에서 용 났다 ”
어려운 환경에서
온갖 고초 이기고
출세해서 귀향 하면
“ 금 의 환 향 했다 ”
청운 푸른 꿈은 본인
물론 가문의 영광
자수성가
평범한 민초들에게
“ 자수성가라 했는데 ”
가난한 집안 밤 낮
열심히 노력해 이룬
가장에게 어른들
칭찬으로 한 말
자수성가 이룬 집
모두 부러워했던
요즈음 젊은 부부
맞벌이로 서로 간
점점 제 살림 늘려
집안 일으키는 중
조강지처
어려운 집에 시집와
땀 흘려 일해 일군
집안 이루어 낸 아내
조강지처라 했는데
요즈음은 혼인 전에
이것저것 따져 보고
다 갖춘 후에 혼인
그래서 조강지처란
그 말 조금 어색한
시대가 되었다는데
그래서 해석 달라진
현대적 조강지처는
맞벌이로 자식 가르치며
열심히 사는 아내에게도
조강지처란 말로 위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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