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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5/26 09:39:10
택 배
 

요즈음은 시시때때
인터넷으로 무엇이든
 

마음대로 선택하면
밤새워 배달해주는
 

아침에 현관문 앞에
정확하게 가져다주는
 

그래서 일상이 바쁜
젊은이들 인기 있는
 

아침도 주문만 하면
시간 맞춰 배달되고
 

평범한 민초 주머니만
두둑하면 모두 해결
 

옛날 우리 어머니처럼
새벽 가마솥 불 지펴
 

밥 짓지 않아도 되는
참 살기 좋은 세상
 

세상 흐름
 

누군가 했던 말을
깊이 생각 좀 해보면
모권사회로 돌아가는 듯
 

한동안 여성 상위시대
시대 흐름이라 희망했는데
 

요즈음은 상대적 불평등
말하는 남자들 많다고
 

여자 말 잘 들으면
잠자다 덕 생긴다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남자들보다 쉬워진
 

경제권
 

옛날부터 고방 열쇠 쥔
안주인 권리 대단했는데
 

요즈음도 민초들 가정
경제권 쥐고 좌우하는
 

남다른 큰 야망 있는
여성 남다른 길 가기도
 

옛날 암탉이 울면
어쩐다던 말은 박물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딸은 비행기 태워주고
아들 엄마 것 노린다는
 

그래서 요즈음을 여성
세상이라고 말하는
 

옛 말
 

과부는 쌀이 서 말
홀아비는 이 서 말
 

남자 앞뒤 분간 못해
생긴 일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제 앞 가림
똑바로 못하는 남자 많다는
 

그래서 집에는 현명하고
세심한 여성 꼭 있어야 된 다고
현모 현처가 행복 주머니라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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