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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0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02 09:41:16
옛날이야기
 

온갖 핑계 만들어 이웃
약소국 침범하며 생긴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을 지나오면서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
뼈아픔을 겪은 여자들
 

전쟁 승리 자축하면서
전쟁을 치른 상대국
 

민초들을 자국민으로
흡수하고 국력을 학대
 

그렇게 막강한 국력으로
또 이웃을 넘보던 시절
 

이런 이야기도
 

세상의 모든 여자를
남자는 보호할 의무
 

삶에 지친 평범한 민초
여자의 행복을 말할 때
 

여자는 평생 세 남자를
따른다는 말 만들어진
 

아버지를 순종하며 따르고
남편을 존중하며 보필하고
아들을 격려하며 보살피는
 

이것이 세상 변한 지금도
옛날에도 여자 운명 또는
행복의 근원이라 했던
 

여자의 가장 큰 행복은
남편 보살핌받는 때
 

응달 양달
 

세상살이에는 반드시
양달만 있지는 않다고
 

그래서 더러는 울기도
또는 하하 웃기도 하는
 

민초들 바램은 늘
잔잔한 웃음 가득한
 

양달만 오길 원해도
그것이 쉽지 않다는
 

민초들 살림 힘들어도
하루만 살 것 아니기에
 

내일을 위해 준비하라는
경험 많은 어른들 충고
흘려듣지 말라는
 

못된 짓
 

요즈음 전화로 거짓 꾸미는
그런 사람 뉴스에 나오는
 

순발력 있는 젊은이보다
연식 있고 세상 물정 뒤진
 

이들에게 못된 짓 꾸미
푼돈 모두 빼앗아가는
 

어른들 말씀하신
눈감으면
코 베어 간다던
요즈음 특히 생각나는
 

모두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낯선 전화 쉽게 받지 마시기를
세상 믿을 그 누구 없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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